안녕하세요

제주 서귀포 조용한 관광지 소천지를 추천해 드려요

사람많고 시끄러운곳이 아닌 조용하게 사색에 잠기기 좋은 곳 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이렇게 작은 펫말이 보입니다.

오솔길을 따라서 가면 금방이에요

280m라고 나와있는데...

한100m정도밖에 안된는것 같아요

서귀포시 남원 보목쪽에 위치해 있구요

정갈한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면 금방입니다.

길은 완만하구요

입구쪽에서 살짝 내려 가야 된답니다.

올레길처럼 길만봐도 산책이 되고 힐링이 되는것 같죠?

저 멀리 낚시하시는분도 계시네요

잘 잡히나 궁금하네요

길을 걷다보면 이런 안내판이 나옵니다.

이곳은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여 작은천지, 즉 소천지라고 불리운다네요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투영된 한라산이 보인다는데... 오늘은 그날이 아닌것 같아요

여기까지는 완만한 오솔길이구요

여기에서 정자까지 대략 10m ~ 20m 구간은 계단으로 내려 가야 한답니다.

가깝고 남녀노소 누구나 다녀오기 편한 길이에요

소천지 정자에서 더 내려가면 이런 곳이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소천지 에요

깨끗한물과 바다, 하늘 그리고 섬까지...

감상해보시길 바래요~

한라산이 투영된 모습은 볼수 없었지만

조용하고 아늑한 사색이나 잠깐 쉬어가기 좋은곳이에요

웅장하거나 엄청 멋있거나 그런거 아니구요

서귀포시 남원하면 또 유명한 쇠소깍이 있죠

근처에 쇠소깍 들려다가 한번 들려보셔도 괜찮을듯 해요

제주 추천관광지라기 보다 서귀포 조용한 추천 관광지에요

우리말고 2명정도 더 있었구요

멋진 카메라를 가지고 오신분도 계시더라구요ㅋ

서귀포 신시가지 맛집 "박서방"

중화요리 전문점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픈시간은 오후3시 ~ 오후 11시 까지에요

점심때 간단하게 짜장면, 짬뽕을

시켜먹을수가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답니다.

제주도내 및 서귀포 신시가지내에서도 가격은 저렴하편 인것 같아요

제주도가 식당이 전반적으로 가격대가 있는편이라서...

우리는 간단하게

삼선 간짜장, 딱새우짬뽕, 삼선볶음밥과

중국요리의 빠질수 없는 필수~

탕수육을 주문했어요

기본찬 3종세트 나왔습니다

김치, 단무지, 양파

맛은 뭐 다들 아실거에요!ㅋ

간짜장입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삼선볶음밥입니다.

맛은 무난하면서 색다르네요

이집 음식에는 특별한점이 있네요

박서방의 시그니처 메뉴인 딱새우짬뽕입니다.

매콤합니다.

보통 짬뽕이 매운맛인건 다들 아실거에요

그렇지만 이집은 짜장도, 볶음밥도 전체적인 요리가 살짝 매콤한맛이 다 납니다.

느끼하진 않지만

매운거 싫어하시는분들이나 못드시는분들은 애매하실거에요

맛이 괜찮습니다.

단지 좀 전반적으로 맵다는거에요

왜 오후늦게 오픈하는지 알것 같아요

술안주로 적당한 것 같아요

맵콤 짬짜름한맛....

탕수육도 무난합니다.

전체적으로 무난 무난해요

그래도 서귀포 신시가지에 있는 중국집중에서는 제일 괜찮은것 같기도 합니다.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등 이렇게 포스팅 해놓은 글들 많은데요

사람이 없는건 아니지만 많지도 않습니다.

홀이 크거나 그런건 아니고 아담하고 깔끔합니다.

그냥 가면 바로 앉아서 먹을수 있어요

기다리거나 이런건 없는듯해요

물론 배달도 되는것 같아요

배달직원이 있는건 아닌것 같고

퀵이나 배달업체를 이용하는것 같은데...

비용은 가게에서 부담하나 주문하시는분이 부담하나 잘 모르겠어요^^

젊은층보다는 나이좀 있으신분들이 오시는거 같구요

숙취해소로도 많이 찾을 것 같은 맛입니다.

요약하면 중식의 전통적인 느끼한맛은 없어요

느끼하지 않아서 좋지만 전체적으로 매콤한맛입니다.

매콤한거 싫어하시는분들은 지향하시길....

궁금해신분들은 신시가지 중국집 맛집 박서방!

한번씩 맛보시길 바래요

먹을만 합니다!

제주 현지인 추천 맛집 서귀포 해물손칼국수

날씨도 쌀쌀해 지고 추워서...

국물이 있는 따끈따끈한 해물칼국수가 생각낫었는데...

칼국수 맛집이라고 또 추천해 주더라구요

동홍동 해물손칼국수 입니다.

저녁식사하러 갔습니다.

칼국수를 주문하면 보리밥도 같이 줘서 식사 대용으로도 좋다고 하네요

평범한 식당 인테리어 입니다.

제주도에서 좀 오래된 느낌이 나네요

다양한 칼국수 메뉴가 있습니다.

칼국수전문점인줄 알았는데....

고기도 팔아요

고기 드시는분들도 좀 계시더라구요

매월11일은 칼국수 데이 랍니다.

왜?? 생각해봤더니...

칼국수 면발이 길쭉해서 11자 같아서 저렇게 밀고 있는거 같네요ㅋㅋ

추가 반찬은 셀프 남기면 벌금 이랍니다.

요기가 반찬통 입니다.

반찬이라고 해봐야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미역무침이 전부랍니다.ㅋ

김치보다는 깍두기가 더 입맛에 맞았어요

미역무침은 먹을만 했구요

칼국수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보리밥입니다.

그대로 비벼 드시면 되는데...

된장때문인지 좀 짜더라구요

그리고 보리밥을 추가로 주문하면...

추가주문하면 계란후라이도 준다고 하네요

칼국수도 양이 많은편이라, 못먹을까봐 추가주문은 안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칼국수 맛이구요

먹을만합니다.

뭐 특별한걸 기대하면 안되시구요ㅋ

양은 많은편 입니다.

오늘같이 추운날 뜨끈뜨근한 칼국수 국물이 다시 생각나네요

네비에 제주 해물손칼국수 하면 안나오더라구요

제주 손칼국수로 검색해야 나온답니다.

참고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