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초에 태국 방콕 및 파타야를 10일 일정으로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태국을 생애 여행지로 생각하셔서 얼마나 좋길래 그런가하고 체험삼아 다녀왔는데 저음에는 별로 였는데 있을수록 좋더라구요
한국에 돌아와서 태국음식이 종종 생각나더라구요.
그레서 태국음식점을 검색한 결과 파주에 2군데정도가 유명한거 같더라구요.
한곳은 심슨더스파이스 그리고 크루아피차이
첫번째로 후기가 더많고 맛집으로 소문난? 심슨더스퍼이스를다녀왔는데....
사람많고 음식맛도 나쁘지 않지만 너무나도 한국사람입맛에 맞춰져 있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실망했어요
그리고 다시 찾은곳이 크루아피차이입니다
물론 저도 태국 전통음식은 못먹겠더라구요 
고수맛도 강하고 향신료가 너무 강해서 우리나라 사람입맛에 맡기는 힘들어요.
그렇다고 너무 한국식으로 바꾸면 굳이 태국음식을 너무 의미가 없는것같아서 태국의맛은 살리면서 우리입맛에도 거부감 없는 맛을 원해서 찾아간 곳입니다

파주 운정 먹자골목?쪽에 있어요

입구쪽에 방콕에서 매일봤던 뚝뚝이가 있는게 반갑더라구요. 태국 느낌이 나네요ㅎ

타거나 만지지는 말라네요
태국 현지에서 공수해온듯

내부인테리어도 태국식으로 잘꾸며져 있어요

인테리어나 소품도 태국현지에서 공수해온듯해요.

세련되진 않았는데 꽤 현지분위기를 잘살린것같아요. 느낌좋네요.
평일점심에 갔는데 사람은 우리밖에 없더라구요

뿌팟퐁커리를 먹고싶었으나...
맛없을까봐 안전한 메뉴로 주문했어요
밥하나 면하나

주문한 팟타이꿍 입니다
비쥬얼좋고 맛도 좋네요.
태국에서 먹던맛같아요. 우리입맛에 잘맞고요

꿍팟뽕까리랏카우 입니다
발음이어렵네요 
좀기름지긴 하지만 먹을만하고 괜찮네요.
이정도면 다음번에는 믿고 뿌팟퐁커리 먹으러 또와야겠어요.
은근히 파주쪽에 맛집이 많은것 같아요 
파주 태국음식 전문점 크루아피차이 추천합니다.
참고로 저는 일산시민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