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앞에 미슐랭에 선정된 우동 맛집이 있다고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본 3대우동이라는 사누끼우동 이나니와 요스케라네요.

전국에 우동 맛집이란곳은 많이 찾아가봤지만 미슐랭 우동집은 처음이라 기대많이하고 가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랑은 안맞네요. 우동도 튀김도 초밥도... 입맛이 싸구려라 그런가봐요.
딱히 맛있는것도 모르겠고 특색도 없구요. 인터넷보면 정말맛있다는 후기많은데...ㅋㅋ
왜들그러시는지 묻고싶네요?

시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구요. 입구가 작아요. 처음에는 장사안하는줄.... 한글로 이나니와요스케라고 써져있어요 


입구에서 보는것보다 안에들어가면 깔끔하면서 넓습니다.
들어가면 이랏사이마세 라고 일본말로 인사하는데....저럴필요까지 있나싶었어요


메뉴판입니다. 특별한건없어요


요건 연어샐러드입니다.
메뉴판 사진하고 실제 나온거하는 많이틀리더라고요.  맛은 흔히 먹는 연어샐러드맛입니다. 원산지는 노르웨이네요. 주문하고 알았다는....건강생각해서 노르웨이산은 웬만하면 안먹기로 했거든요


스시 덴뿌라 우동정식이에요.
가격대비 별맛없어요. 초밥과 튀김은 평범하고 우동도 그다지 맛있는걸 모르겠어요.
저기 검은색메뉴는 콩저림이라는데 먹을만햇어요


따듯한 오뎅우동입니다.
우동은 그냥... 어묵은 부산 고래사가 훨씬맛나요. 삼진어묵보다도 훨씬 못하구요^^


서울 시청 맛집 하면 많이 나오는 이나니와요스케  미슐랭 선정 우동집이 왜유명하고 미슐랭에 선정됐는지 궁금한네요. 나오면서 차라리 미슐랭 선정되었던 삼청동수제비나 먹을걸하고 후회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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